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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교구 5대 교구장 배기현 주교님 사목 표어 마산 교구 5대 교구장 배기현 주교님 사목 표어 출처: 마산 교구 홈페이지 공지사항 관련 링크: http://cathms.kr/xe/board_1/101987#0 더보기
사고뭉치에서 사제 그리고 주교로, 모두 주님의 이끄심(배기현 주교 삶과 신앙) 출처-평화신문 마산 교구 5대 교구장이신 배기현 주교님 축하드립니다! 평화신문에 주교님 관련 기사가 있어 알려 드립니다! 사진 출처 - 마산 교구 홈페이지, 공지사항관령 링크) http://cathms.kr/xe/board_1/101987#0 배기현 주교 삶과 신앙 ▲ 배기현 주교 돌사진. ▲ 고1 세례식 후 찍은 기념사진. 둘째 줄 왼쪽 끝이 배기현 주교. ▲ 광주가톨릭대 1학년 때 찍은 가족 사진. 뒤편 오른쪽이 배기현 주교. ▲ 마산 월남동성당에서 봉헌한 첫미사. 왼쪽은 고 장병화 주교.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담배를 피웠고, 고교 시절에는 정학만 네 번을 당했다. 결석을 밥 먹듯 했고, 가출도 했다. 좋게 표현하면 ‘자유인’, 요즘 말로는 ‘탈선 청소년’이었다. 오로지 용돈을 받기 위해 고1 때부터 성당을 다녔고.. 더보기
[연설]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평신도사도직 단체와 만남 연설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연설 평신도사도직 단체와 만남 꽃동네, 영성원 2014년 8월16일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약동하는 한국 평신도사도직의 다양한 표현을 대표하는 여러분을 이렇게 만날 수 있게 되어서 저는 참으로 기쁩니다. 여러분을 대표하여 따뜻이 환영해 주신 가톨릭평신도사도직협의회 회장 권길중 바오로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모두 잘 알고 있듯이, 한국 교회는 사제의 수효가 부족하고 모진 박해의 위협이 있었음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교회의 친교 안에서 대대로 보존해 온 평신도들의 신앙을 물려받았습니다. 오늘 시복된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순교자들은 그 역사의 감동적인 첫 장을 보여 줍니다. 이분들은 고통과 죽음을 통하여 신앙을 증언하였을 뿐만 아니라, 모범적인 애덕을 실천하는 그리스도인 .. 더보기
[강론]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한국 순교자들의 시복 미사 강론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강론 한국 순교자들의 시복 미사 서울 광화문 광장 2014년 8월 16일 토요일“무엇이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갈라놓을 수 있겠습니까?”(로마 8,35). 성 바오로는 이 구절을 통해, 예수님을 믿는 우리 신앙의 영광에 대하여 말합니다. 그 신앙의 영광은, 그리스도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하시어 하늘에 오르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를 당신과 결합시키시어 당신의 영원한 생명에 참여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승리하셨고, 그분의 승리는 또한 우리의 승리입니다.오늘 우리는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안에서 이루어진 이러한 승리를 경축합니다. 이제 그분들의 이름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의 이름 옆에 나란히 함께 놓이게 되었습.. 더보기
[연설] 프란치스코 교황 아시아 청년들과 만남 연설 [연설] 프란치스코 교황 아시아 청년들과 만남 연설 프란치스코 교황님 연설 아시아 청년들과 만남, 솔뫼, 솔뫼 성지 2014년 8월 15일 사랑하는 젊은 친구 여러분, “저희가 여기서 지내면 좋겠습니다”(마태 17, 4). 이는 성 베드로 사도가 타보르 산에서 영광 속에 변모하신 주님께 드린 말씀입니다. 정말 우리가 오늘 이곳, 한국 교회 초기에 주님의 영광을 드러낸 순교성지에서 함께 지내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좋은 일입니다. 아시아 전역의 젊은이들이 함께 모인 이 대회를 통해서 우리는, 예수님의 영광이 우리 가운데에 계심을, 모든 국가와 언어와 민족을 포용하는 교회 안에 계심을, 그리고 모든 것을 새롭게 젊게 살아있게 하시는 성령 안에 계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따뜻한 환대와 열정, 즐거운 찬양, 신앙.. 더보기
[기도]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삼종기도 말씀(대전 성모승천대축일 미사) [기도]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삼종기도 말씀(대전 성모승천대축일 미사)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삼종기도 말씀 2014년 8월 15일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이 거룩한 미사를 마치며, 우리는 다시 한 번 하늘의 모후이신 성모 마리아를 바라봅니다. 성모님께 우리의 모든 기쁨과 고통 그리고 희망들을 봉헌합니다. 우리는 특별히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인하여 생명을 잃은 모든 이들과, 이 국가적인 대재난으로 인하여 여전히 고통 받고 있는 이들을 성모님께 의탁합니다. 주님께서 세상을 떠난 이들을 당신의 평화 안에 맞아주시고, 울고 있는 이들을 위로해 주시며, 형제자매들을 도우려고 기꺼이 나선 이들을 계속 격려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이 비극적인 사건을 통해서 모든 한국 사람들이 슬픔 속에 하나가 되었으니, 공.. 더보기
[강론] 성모 승천 대축일(대전월드컵 경기장) [강론] 성모 승천 대축일(대전월드컵 경기장)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강론 성모 승천 대축일 대전, 월드컵 경기장 2014년 8월 15일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온 교회와 일치하여, 우리는 성모님께서 육신과 영혼을 지니신 채 천국의 영광 안으로 올라가신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를 봉헌하고 있습니다. 성모 마리아의 승천은 하느님의 자녀이며 그리스도의 지체인 우리들의 숙명을 보여 줍니다. 우리 어머니이신 성모님처럼, 우리도 또한 죄와 죽음을 이기신 주님의 승리에 온전히 동참하도록, 그리고 주님의 영원한 나라를 주님과 함께 다스리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제1독서에서 선포된, “태양을 입고 …… 머리에 열두 개 별로 된 관을 쓴 여인”(묵시 12,1)이라는 “큰 표징”은 하느님이신 아드님 곁에.. 더보기
[연설]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연설 [서울,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연설]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연설 [서울, 한국천주교주교회의]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연설 한국 주교들과 만남, 서울,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강당 2014년 8월 14일. 사랑하는 형제 주교님 여러분,여러분 모두에게 큰 사랑으로 인사 드립니다. 강우일 베드로 주교님께서 여러분의 이름으로 해 주신 형제적인 환영 말씀에 감사를 드립니다. 한국 교회의 활기찬 삶을 직접 보게 된 것은 저에게 커다란 복입니다. 목자로서 여러분은 주님의 양 떼를 지키는 임무를 받았습니다. 여러분은 주님께서 당신 백성에게 이루시는 놀라운 일들을 지키는 분들입니다. 지키는 것은 특별히 주교에게 맡겨진 임무의 하나로, 곧 하느님의 백성을 돌보는 것입니다.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주교직을 받은 형제로서, 이 나라에서 하느님 백성을 돌보.. 더보기
[연설]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연설 [서울, 청와대]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연설 대통령과 정부 공직자들과 외교단과 만남, 서울, 청와대, 2014년 8월 14일. 대통령님, 존경하는 정부 공직자들과 외교관 여러분, 친애하는 벗들이여, 고요한 아침의 나라 한국에 오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이 나라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게 되어서, 또 무엇보다 한국의 국민들과 그 풍요로운 역사와 문화의 아름다움을 접하게 되어서 기쁩니다. 이 민족의 유산은 오랜 세월 폭력과 박해와 전쟁의 시련을 거쳤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시련 속에서도, 대낮의 열기와 한밤의 어둠은, 정의와 평화와 일치를 향한 불멸의 희망을 품고 있는 아침의 고요함에 언제나 자리를 내어 주었습니다. 희망은 얼마나 위대한 선물입니까! 우리는 우리가 희망하는 이 목표들을, 한국 국민만이 아니라 모든 지역과 세계를 .. 더보기
프란치스코 교종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 강우일 주교님 프란치스코 교종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친애하는 형제자매 여러분,우리는 지난 며칠 동안 프란치스코 교종과 함께 감동과 흥분과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교종께서는 한국에 모여든 아시아의 젊은이들을 향하여 졸지 말고 깨어나라고 외치셨습니다. 아무리 오늘의 현실이 힘겹고 절망스럽고 솟아날 구멍이 보이지 않아도, 주저앉지 말고 일어나라고 외치셨습니다. 교종께서는 한국이 이룬 경제성장과 부를 경배하며 그 부가 제공하는 일시적인 편안함에 안주하지 말고, 스스로를 거울에 비추어 보며 우리가 추구해야 할 더 높은 가치를 찾아 나서라고 촉구하셨습니다. 가난한 사람들, 이주민들, 변두리에 있는 이들과 연대할 수 있는 연민을 갖도록 호소하셨습니다. 124위 순교자들을 복된 승리자로 만방에 선포하시며, 오늘의 우리는 무엇을 위해 목.. 더보기